런닝맨 이광수 복귀, 강다니엘 게스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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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복귀, 강다니엘 게스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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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코주인 2020. 3. 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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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복귀

이광수는 목발을 짚고 등장했습니다.

 

송지효가 "광수야 보고 싶었다"라고, 유재석이 "그래도 이제 목발 짚고 다닐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반겼습니다. 이어 이광수는 지석진을 향해 "병원에 있을 때 전화 자주 해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광수는 "수술하고 나오자마자 형이 전화하셨다. '나 때는 휠체어 타고 등산했다'고. 저희 어머니가 옆에서 들으시고 '석진 씨는 진짜 꼰대 스타일이구나'"라고 전했습니다. 지켜보던 양세찬은 "지독하다"라며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출처 : SBS연예뉴스

 

 

 

 

런닝맨

이날 레이스는 3명의 엄마가 팀장이 되어 펼치는 가족 레이스로, 작품 속에서 인상 깊은 어머니 연기를 한 게스트 황영희, 이일화, 박미선이 등장했습니다. 각 엄마가 원하는 자녀상은 똑똑한 자녀, 잘 먹는 자녀, 비주얼이 뛰어난 자녀. 엄마들만 아는 히든 미션을 성공하는 자녀가 팀이 될 수 있었습니다. 

 


박미선은 히든 미션에 성공한 하하에게 "다른 똑똑한 자식도 데리고 와라"라고 했습니다. 하하가 지석진을 언급하자 박미선은 "갈 데 없으면 데리고 와라"라고 인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미선을 본 지석진은 "엄마가 나랑 나이가 비슷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런닝맨 강다니엘

맛있단 표현을 들어야 하는 이일화는 청양고추가 가득한 김밥을 유재석에게 먹여주었습니다. 이일화는 여의치않자 참기름 아이스크림을 먹이려 했습니다. 양세찬이 거부하자 이일화는 양세찬을 쫓아다니면서 먹여주었고, 결국 같은 팀이 되었다. 

이어 박미선 엄마(하하, 김종국, 송지효), 이일화 엄마(유재석, 양세찬, 지석진), 황영희 엄마(이광수, 전소민, 강다니엘)는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라운드마다 순위에 따라 가래떡이 차등 지급되고, 엄마가 미운 자식에게 가래떡을 분배해줍니다. 

첫 번째 미션은 양세찬 게임. 첫 라운드에서 꼴찌를 한 황영희 엄마는 "자식을 잘못 키운 탓이다. 강하게 키우겠다"라며 이광수에게 4개를 다 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광수는 "4개 다? 엄마 탓인데 나를"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닝맨

떡 1개를 줘야 하는 박미선은 본인이 떡을 갖고 있겠다고 했습니다.

 

지석진은 "우리 엄마도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했지만, 이일화는 게임도 안 했던 지석진에게 가래떡 2개를 다 주었고, 지석진은 "일화야"라고 소리치기도했습니. 다음 라운드에선 강다니엘이 '타노스'를 맞히며 1등을 했습니다. 2등은 김종국, 3등은 유재석이였습니다.

최종 미션은 엄마에게 등짝 스매싱. 엄마&자녀의 합동 플레이가 중요했습니다. 다른 자녀의 이름표를 찾아 붙인 후 엄마에게 등짝을 맞으면 해당 이름표 멤버에게 떡이 추가됩니다. 다리를 다친 이광수는 이광수 존으로 향했습니다. 누군가 등짝을 맞으면 그동안 이광수가 썬 떡이 해당 이름표 멤버의 바구니에 추가된다고 했습니다.


지석진, 유재석은 이일화 엄마에게 혼자 다니는 황영희 엄마의 이름표를 뜯으라고 부추겼고, 황영희 엄마는 계속 이름표를 뜯겼다. 최종 우승팀은 박미선 엄마 팀. 남은 건 이광수와 전소민의 꼴찌결정전. 54g 차이로 전소민이 꼴찌가 되었습니다.

 

다리 부상으로 오랜만에 복귀한 이광수는 "떡만 썰어도 재미있다. 오늘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출처-엑스포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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