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타액검사법이란? 미국 FDA 타액검사법 긴급 승인!!

안녕하세요 코코주인입니다.

 

코로나19 타액검사법이 미국 FDA에 긴급 승인 났다고해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코로나 타액검사법 미국 FDA 승인 사진출처 KBS

미국 식품의약처(FDA)는 타액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진단할 수 있는 타액 검사법을 긴급 승인했습니다.

2020년 4월 13일 AP 통신에 따르면 럿거스(Rutgers)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타액 검사법은 코와 목구멍 속으로 면봉을 밀어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현재의 검사법과 정확도가 100% 일치하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확인됐습니다.

타액 검사법은 환자에게 플라스틱 튜브를 주고 그 속에 침을 여러 번 뱉어 검사 요원에게 건네는 것으로 검사 요원이 피검자와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검사 요원의 감염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검사법

 

현재의 면봉 검사법은 이렇게 코 안으로 면봉을 길게 넣어 10번 정도 돌린다고하는데 상당히 고통이있고, 눈물과 심하면 코피가 나올정도로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검자와 밀착해 검체를 직접 채취하기 때문에 채취가 끝난 후에는 감염 차단을 위해 검사 요원이 착용했던 장갑과 마스크를 벗어서 버려야 합니다.


타액 검사법으로 대체하면 방역 장비의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면봉이 콧속과 목구멍 속으로 들어오는 것에서 피검자가 느끼는 불편함도 덜 수 있습니다.


이 타액 검사법은 우선 병원과 클리닉에서 이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FDA는 그러나 타액 검사는 의료시설에서 훈련된 전문 요원의 감시 아래 이뤄져야 하며, 타액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피검자는 제2의 다른 검사법으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검사방법이 편해지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검사보다 중요한건 예방이겠죠??

 

출처-질병관리본부

다들 손 잘씻고 마스크 착용 잘하고 다니시길 바랄게요 ㅎㅎ

 

출처-조선일보